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담양 여행 – 위치와 지명, 문화탐방, 관광지, 음식, 총 평가

by suby222 2024. 12. 13.

 

담양 여행 위치와 지명

담양은 전라남도 북부에 위치하며 광주광역시의 북동쪽에 위치하여 있고 담양의 지명은 고려시대 이후에 사용된 지명으로 11개면의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담양 여행 문화탐방

첫 번째는 소쇄원입니다. 500년이 흐른 지금도 아름다운 정원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이곳은 예전에 별서로 이용했던 곳입니다. 별서란 선비들이 세속을 떠나 자연으로 은거생활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떨어져 산과 물이 있는 장소에 지어진 곳을 별 서라고 한다고 합니다. 소쇄원은 당시 선비들이 이곳의 풍광을 보고 여유를 즐기던 장소이며 최고의 지식인들이 이곳 소쇄원에서 만남을 가지고 사고를 넓히는 공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나무 숲의 바람소리와 새소리,, 밝은 달 등 문화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각적이고 청각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문화적인 공간이며,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별서 중 가장 으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는 관방제림입니다. 관방제는 과거 영산강 상류인 담양천의 물길을 다스리기 위해 제방을 만들고 나무를 심으며 이름을 관방제라 하였다고 합니다. 과거 선조들은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이 제방을 만들고 나무를 심어 자연재해를 막았다고 합니다. 선조들의 지혜를 알 수 있는 역사 및 문화적 자료로서의 이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습니다. 관방제림은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 약 2km의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습니다. 풍치림이란 멋진 경치를 더하기 위해 가꿔진 숲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풍치림을 관방제림으로 부르며 수령 300년에서 400년 사이의 나무들이 이 제방의 가장자리에 빼곡히 위치해 있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은 185그루의 오래된 나무가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관방제림은 여름철 휴양지로도 유명하지만 가을철 단풍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느긋하게 풍광을 즐기며 산책하기도 좋고 단풍과 함께 찍는 사진은 인생사진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금성산성입니다. 담양과 순창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금성산에 있는 금성산성은 삼국시대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견고한 병영의 기지의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성안에는 곡식이 1만여 섬 이상 들어갈 수 있는 창고가 있었고, 국가의 군사시설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1시간 정도 도보 산행을 하면 금성산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담양 트레킹 명소로 인기가 좋으며 일몰시간에 금성산성에서 오른다면 멋진 일몰과 야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담양 여행 - 관광지

첫 번째는 죽녹원입니다. 2003년에 개관한 대나무 숲으로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가 있으며 길마다 운수대통길, 철학자의 길 등 다양한 테마가 있어 산책에 즐거움을 더하였습니다. 일상에 지친 피로에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사각사각 댓잎 소리르 들으며 산책하는 기분이 신선하고 시원합니다. 죽녹원 안에는 죽로차를 제공하고 있어 죽림욕을 즐기고 죽로차 한잔으로 마음을 평안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메타세쿼이어길입니다.. 아마도 많은 여행자들이 담양 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길 따라 메타세쿼이어라는 나무가 심어져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울창한 가로수 사이로 지나가다 보면 이곳이 왜 드라이브 코스라고 하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잠깐 차를 세우고 걷는 것도 메타세쿼이어에서 나오는 향기에 더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것은 자전거 타기입니다. 연인과 함께 메타세쿼이어 길을 자전거 여행을 한다면 기억에 남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딜라이트 담양입니다. 이곳은 몰입형 미디어아트센터로 담양이 간직한 천년의 신비와 역사, 전설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들어가 보면 숲의 갤러리, 빛의 호수 등 보고 즐길거리가 가득하여 아이들과 방문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담양 여행 음식

첫 번째로는 대나무통밥과 떡갈비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대나무 속에 쪄서 나온 밥은 대나무 향이 배어 있어 향긋한 향기가 납니다. 함께 먹는 떡갈비 또한 담양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음식으로 담양에 방문한다면 대나무통밥과 떡갈비는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간식으로는 대나무 모양이 찍혀 있는 담양샌드가 유명합니다. 담양샌드 중 댓잎샌드는 약간의 녹차맛이 감미되어 있어 담양을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꼭 사서 돌아가야 할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즈넉한 한옥 카페가 유명합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 한옥 카페를 경험해 보는 것도 즐거운 여행의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담양 여행 총 평가

그림 같은 풍광이 있는 담양은 자연, 문화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울창한 대나무 숲과 고즈넉한 한옥, 그리고 메타세쿼이아길까지 많은 매력이 숨어져 있는 도시입니다.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에도 예술을 사랑하는 애호가에도 독특한 문화를 선물해 주는 곳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