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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여행 - 지명과 유래, 관광지, 음식, 총 평가 옥천 여행 - 지명과 유래 충청북도의 남부에 위치하여 있으며 삼한시대의 마한의 땅이었던 옥천은 삼국시대에 들어서면서 백제와 신라의 접경지의 도시였습니다. 신라 경덕왕에 '영현'이라고 불렸으며 조선 태조에는 '안읍협'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충선왕부터 조선 말기까지 '옥천'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행정구역의 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옥천 여행 - 관광지 첫 번째로는 장계관광단지입니다.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에 있는 장계관광단지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호수를 볼 수 있는 힐링의 장소입니다. 6만 평 부지로 조성된 관광단지는 수변길을 따라 만든 아름다운 수국 꽃길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로 또는 연인과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꽃길 산책길을 걸어.. 2025. 4. 15.
충청남도 공주 여행 – 지명과 유래, 관광지, 음식, 총 평가 충청남도 공주 여행 – 지명과 유래  충청남도 공주는 처음에 ‘웅천’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 삼국시대 백제가 이곳으로 자리를 잡으며 '웅진'이라는 명칭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후 백제가 멸망하고 신라가 통일하면서 '웅주'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고려시대 태조 왕건에 의해 '공주'라고 개칭되었습니다. 공주는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공주 산모양이 공산의 한자인 '공'자와 비슷하게 생겼다 하여 공주라고 불리었다는 가설과 옛날 곰이 사람으로 변해 살던 설화에서 곰주라고 불리었던 이름이 세월이 흘러 공주가 되었다는 두 가지 설화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공주는 충청남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제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백제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충청남도 공주 여행 – 관광지   첫 번째로는 공.. 2025. 4. 13.
여주 여행 - 지명과 유래, 관광지, 음식, 총 평가 여주 여행 - 지명과 유래 옛 고구려 땅이었던 여주는 475년 ‘골근내현’이라는 명칭으로 쓰이다 신라시대에는 '기천'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고려시대에는 '여흥',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주내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1900년도 이후 '여주면'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여주읍'으로 승격되었으며, 2013년 '여주시' 행정구역으로 바뀌었습니다.  여주 여행 - 관광지  첫 번째로는 여주곤충박물관입니다. 여주시 능현동에 위치한 여주곤충박물관은 곤충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 그리고 생태계를 연구하고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진 박물관입니다. 총 8개의 테마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를 지나 바로 보이는 1관은 곤충들의 표본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표본관이 있습니다. 각종 나비들과 장수풍뎅이, 그리고 매미와 잠자리,.. 2025. 4. 9.
충주 여행 - 지명과 유래, 관광지, 음식, 총 평가 충주 여행 - 지명과 유래 충주는 1640년 백제를 몰아내고 고구려가 영토를 차지하며 초기에 '국원성'으로 불리었습니다. 나라의 근원이 되는 땅이라는 뜻으로 지어졌으며 150년 동안 고구려가 지배해 왔습니다. 이후 신라 진흥왕이 영토를 차지하게 되어 '국원소경'이라는 이름으로 도시를 승격시켰고 이후 부유한 백성들이 충주에 많이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라 경덕왕이 이르러 국원소경은 '중원경'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고 나라의 중앙에 위치한 넓은 들판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려 태조 왕건이 삼국을 통일한 후 충주라는 명칭을 쓰게 되었고 삼국통일을 과정에서 이곳의 사람들이 충성을 지키고 공헌을 세웠다 하여 충주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불리게 되었습니다.  충주 여행 - 관광지 첫 번.. 2025. 4. 8.
예천 여행 - 지명과 유래, 관광지, 음식, 총 평가 예천 여행 - 지명과 유래 충남 예천은 옛 시절 군방골샘 또는 주천으로 불리었습니다. 물 맛이 좋고 시원하며, 나라에 가뭄이 들어도 이곳만큼은 마르지 않아 지역 주민들에게는 사랑받는 도시였습니다. 단술이 샘솟는 듯하다는 뜻의 주천은 한자어 단술 ‘예’와 샘 ‘천’ 자를 써서 예천이라는 명칭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예천 여행 - 관광지 첫 번째로는 화룡포전망대입니다. 예천군 지보면에 위치한 화룡포는 낙동강의 내성천이 용이 비상하듯 물을 휘감아 돌아가는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육지 속 섬마을로 맑은 물과 백사장 그리고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곳을 보기 위해서는 전망대에 올라야 하며 주차장에서 데크로 만들어진 계단을 10분 정도 오르면 만날 수.. 2025. 4. 6.
영월 여행 - 지명과 유래, 관광지, 음식, 총 평가 영월 여행 - 지명과 유래  강원특별자치도의 남부에 위치한 영월은 한자로 편안할 ‘영’과 넘을 ‘월’을 써서 편안하게 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 선조들이 과거 시험 보러 한양을 가기 위해 많은 고개들을 넘었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보던 주민들이 험한 산골을 편안하게 지나가라는 마음으로 영월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월 여행 - 관광지  첫 번째로는 한반도 지형입니다. 영월 한반도 지형은 평창강 끝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천의 침식과 퇴적이 반복하며 만들어진 자연친화적 지형입니다. 이곳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이유는 한반도의 지도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적인 용어로는 감입곡류하천이고 하며 산간지역을 따라 흐르는 하천을 의미합니다. 한반도지형의 입구에는 주차장이 있으.. 202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