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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여행 - 지명과 유래, 관광지, 음식, 총 평가 울진 여행 - 지명과 유래 울진은 고대시대 파조라는 명칭으로 불리었으며 신라시대에는 우진으로 불렸습니다. 삼국통일 이후 통일신라에는 이 땅에는 금 그리고 보화가 많은 산이 있다 하여 울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울진 여행 - 관광지  첫 번째로는 성류굴입니다. 불영사 계곡 근처의 동굴로 이 동굴은 주로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흰색과 담홍색이 주를 이룹니다. 동굴 안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드름 일명 종유석을 곳곳에서 볼 수 있고 땅에서 올라오는 석순도 볼 수 있습니다.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하나의 얼음 기둥이 형성된 석주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성류굴 안에는 수심이 깊은 웅덩이도 있으며 이곳은 깨끗하고 맑다 하여 옛 시절 신선들이 놀던 곳이라 하여 선유굴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신라시대를 .. 2025. 3. 2.
부여 여행 - 지명과 유래, 관광지, 음식, 총 평가 부여 여행 - 지명과 유래  충남 부여는 통일신라 때부터 이어온 지명이며 백제 시대에는 소부리, 사비라는 명칭으로 불리었습니다. 백제가 국호를 남부여로 짓고 백제가 멸망하기 660년까지 이곳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였습니다. 백제의 금동대향로를 본뜬 부여의 상징 마크는 힘차게 비상하는 진취적인 모습과 부여의 강력한 의지를 상징하며 부여의 시민들과의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여 여행 - 관광지  첫 번째로는 국립부여박물관입니다. 삼국시대 때 백제의 도읍지였던 부여는 살아 숨 쉬는 백제의 유물을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하나의 중앙홀과 4개의 테마가 있는 전시실로 꾸며져 있습니다. 중앙홀은 정시에 디지털실감영상실로 바뀌며 천장에서 360도 디지털 영상이 나오면서 웅장하고 고귀한 느낌.. 2025. 3. 1.
용인 여행 - 지명과 유래, 관광지, 음식, 총 평가 용인 여행 - 지명과 유래 용인은 도시에 좌측과 우측 봉우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투구와 칼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투구봉과 칼봉 사이에 넓은 터가 있어 마을 사람들은 장군이 무술을 연마하기에 좋은 지형으로 생각하고 장군의 땅으로 믿으며 살았다고 합니다. 이후 고구려 장수왕 때 용구현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었으며 용구현과 주변의 땅인 처인현을 합쳐 용구의 용, 처인의 인을 합쳐 용인현이라고 개칭되었습니다. 그 이후 고종 32년에 최종 용인시로 이름이 바뀌어 현재까지 용인이라는 도시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용인 여행 - 관광지  첫 번째로는 한국민속촌입니다. 1974년에 설립된 한국민속촌은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조선시대의 남부지방, 중부지방의 가옥.. 2025. 2. 22.
진주 여행 - 지명과 유래, 관광지, 음식, 총 평가 진주 여행 - 지명과 유래 진주는 가야시대에는 고령가야라는 지명으로 불리었고, 삼국시대에는 백제 거열성, 통일신라시대에는 청주, 강주로 개칭되었으며 비로소 고려 태조에 진주라는 명칭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조선시대 고종 때 전국을 13도로 개편하여 진주는 경상남도에 속해졌고 관찰사가 진주에 상주하며 경상남도의 행정도시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이후 1949년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과 함께 진주는 진주시로 승격되었습니다.   진주 여행 - 관광지  첫 번째로 진주에서 가장 가봐야 할 여행지는 진주성입니다. 삼국시대 백제의 땅이었던 진주는 신라와 접경한 지역에 위치함으로써 두 나라에 꼭 필요한 전략적인 요충지로 늘 치열한 공방이 일어났던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경남과 호남을 연결해 주는 요충지였습니다. 조선시대 임진왜.. 2025. 1. 27.
광주 여행 - 지명과 유래, 관광지, 음식, 총 평가 광주 여행 - 지명과 유래 995년 고려 성종 14년에 전북을 강남도라 불렀고 전남과 광주를 해양도라고 불렀습니다. 이후 현종 9년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며 강남도와 해양도 두 도를 합치게 되었고 그중 가장 큰 도시였던 전주와 나주의 글자를 따서 전라도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광주는 광산으로 지명이 분하하였고 광산은 땅 이름에서 풍기는 빛은 추위를 녹이는 따스한 겨울의 햇빛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1896년 13도 재편 과정에서 나주에 있던 통치 기능을 전남의 도청으로 옮기면서 광주는 급격한 성장을 하게 되었고 대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광주 여행 - 관광지  첫 번째로는 무등산입니다. 무등산은 1972년 5월 22일 도립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13년에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무.. 2025. 1. 22.
울산 여행 - 지명과 유래, 관광지, 음식, 총 평가 울산 여행 - 지명과 유래  울산은 굽은 냇가의 나라라는 의미의 굴아화로 불리다 757년 한자식으로 하곡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고려시대에 와서 울주,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울산이라는 명칭이 되었으며 울산은 울타리로 둘러싸인 나라라는 뜻의 지명으로 현재까지 쓰이게 되었습니다. 울산 여행 - 관광지  첫 번째로는 울산 하면 가장 먼저 알려진 곳 간절곶입니다. 간절곶은 한반도 육지 중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유명하며 새해 첫날에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간절이라는 이름은 먼바다를 향하는 어부들이 멀리서 이곳을 바라보았을 때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 하여 간절곶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습니다. 매년 새해 첫날 성대한 축제가 열려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다.. 2025. 1. 14.